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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속/운동&건강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차이점& 남녀의 살빠지는 위치

by 청년백수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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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백수입니다^^

오늘은 지방에 관련해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은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일단, 지방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ㅎㅎ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 에너지원입니다.

잉여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도 하구요.

1g의 지방은 9kcal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답니다.

 

 

 

 

지방은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을 하며 콜레스테롤과는 다릅니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을 재료로 간에서 생성됩니다.

내장지방은 주로 간과 장막에 분포되며 몸에서 지방이 필요한 경우 내장지방에서 혈관 내로 바로
지방을 분비합니다
.

피하지방은 전신에 걸쳐 진피층 아래 위치해있으며, 온도 변화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출처 픽사베이

 

두 지방 모두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에 있어서 공통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내장지방의 경우에는 필요한 경우 몸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쉽게 빼는 것이 가능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여있다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각종 질환의 주범이고, 인슐린의 효과를 떨어트려 당뇨를 악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빼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출렁거리는 뱃살을 떠올리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지방도 생각보다 단단한데, 비만으로 배가 많이 나와 출렁거리는 이유는 그 두께가 두껍고, 받쳐줄 수 있는 인대나 뼈가 없기 때문이고, 내장지방보다는 피하지방이 쌓여있는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 불룩 튀어나온 단단한 배는 겉에 있는 복근 때문에 드러나지 않은 것이고, 내장지방이 많이 쌓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출렁거려도 피하지방이 높은 게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ㅎㅎ

 

 

 



체지방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활성도가 몸의 부위에 따라 다른데, 남성은 이 활성이 전신에 걸쳐 일정한 편이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복강 내에는 활성이 높은 반면, 둔부와 하체 허벅지에서 이 활성이 낮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 남성은 전신이 찌고 빠지며, 내장지방도 잘 붙으며 나이가 들수록 더 쉽게 붙게 됩니다.

 

 

 

 

가임기 여성은 복부 내장지방은 덜 붙지만, 엉덩이와 허벅지는 살이 잘 붙고 잘 빠지지 않으며, 폐경 이후 남성과 마찬가지로 내장지방이 쉽게 붙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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