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때 신경쓰는 GI지수! 제대로 알고있는가?

 

안녕하세요 청년백수입니다^^

오늘은 벌크업과 다이어트 시 필수로, 중요하게 챙기는 GI지수가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ㅎㅎ

 

 

일단 GI가 무엇인지 알고계신가요?? GI (Glycemic Index)의 약자로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혈당 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하고, 그로인해 체지방 축적이 일어나 비만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같은 양의 당질을 가지더라도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 당질의 흡수 속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식후 혈당의 변화가 낮다고 볼 수 있는데, 같은 양의 밥이라도 흰쌀밥보다 현미밥이 좋고,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혈당지수가 낮다고 좋은게아닌, 지방 함량이 많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들도 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탄수화물량 당
혈당의 변화비**

 

GI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탄수화물의 형태가 모두 다르며(포도당, 과당, 등), 오직 포도당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우선, 탄수화물량 xGI지수=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 A식품과 B식품의 탄수화물량이 100, 50이고, GI지수는 80, 50일 때, A=100X80=8000이 되고, B식품은 50X50=2500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B식품이 GI지수는 낮지만 결과적으로 탄수화물량이 높은 A식품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즉, 탄수화물량이 많은 식품은 GI가 낮아도 혈당과 인슐린이 크게 상승합니다.

반대로 탄수화물량이 낮고, GI가 높다면 혈당, 인슐린이 크게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꼭! GI지수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 양도 함께 고려해서 계산해야 됩니다!!

그리고 GI지수는 조리법이 변하면 수치도 변화되기 때문에 표를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 고구마나 감자의 경우 산지나 품종에 따라서도 GI지수가 다른데, 거기에 더해 굽거나 찌거나 삶게 되면 모두 GI지수가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GI수정 개념 GL (Glycemic Load) 탄수화물량 기준 x음식의 실제 양 기준으로 GI를 재조정 한 개념이 있긴 합니다.

GI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하며, 인슐린은 피 속의 당을 세포 내로 끌어들여 혈당을 낮추는 활동을 하는데,

고 GI 식품으로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이 충분히 떨어진 후에도 한동안 계속 피 속에 남아 혈당을 정상치 이하로 급격히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GI 수치 관련표가 인터넷상에 많이 떠돌아다니는데 확인해보면 모두 수치가 다릅니다. 어떤 기준에서 작성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두 믿지 말고 거를 건 걸러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ㅎㅎ